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 리마스터

70점 / XSX

스토리 ★★★☆☆ 그래픽 ★★★☆☆ 사운드 ★★★★☆ 게임성 ★★★☆☆ 편의성 ★★★★☆ 난이도 ★★★☆☆ 최적화 ★★★★☆ 즐거움 ★★★☆☆ 접근성 ★★★★★ 길찾기 ★★★☆☆

길찾기 추가 가감산점: 0점 그냥 주고 싶어서: 0점

치트 옵션들이 많고 인카운터도 끌 수 있다. 길찾기만 아니면 하차할 일은 없을 것 같은 첫인상.

필드에서 카메라 시점을 돌릴 수 없지만 편의성이 엄청나고 길찾기도 없다. 이 정도로 친절하면 시점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나는 죽음의 시점고통게임 헤비레인 엔딩을 본 사람이니까. 옛날 게임 아니랄까봐 저장 포인트에서만 저장이 가능한데 그게 자주 나오고 많아서 투덜거릴 틈이 없다.

보물상자 패스워드

https://kamigame.jp/togf/page/351683763891088805.html

원작을 안 해서 모르지만 풀더빙에 컷씬들이나 대화들도 그렇고 굉장히 성의있게 리마스터 된 느낌이다. 재미있다. 난이도와 전투 시스템의 복잡함을 플레이어가 자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게 정말 마음에 든다. 다른 게임들도 이렇게 쉽게 하고 싶은 사람과 어렵게 하고 싶은 사람 모두를 만족시켜봐 좀.

스트레스 받기 전에 아 나는 역시 천재인가 하면서 풀리는 정도의 적당한 퍼즐과 적당한 전투가 마음에 들고 스토리도 재미있다.

등장인물 중에 셰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애가 있는데 더빙에서 얘를 부를 때마다 집안의 온갖 시리들이 대답한다. 아 이거 어떡하지. 시리야 들어가…

던전 길퍼즐이 좀 있는데 하차할 정도는 아니다. 조금만 더 꼬아놨으면 위험할 뻔했어… 재미있지만 길찾기 퍼즐 때문에 2회차 할 일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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