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분식집
76점 / PS5
세일도 하고 싼 맛에 사긴 했는데 시작부터 대사들이 유치해서 항마력 안 되는 사람은 사면 안 되겠다. 하지만 나는 끄떡 없지 덤벼라 크어어…
진행은 진짜 어이가 없다. 루트가 여러 개 있는데 돈이 없으면 엔딩을 보지 못하고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한 루트의 마지막인 것 같은 선택지 전에 저장을 해놨지만 이후부터는 분식집 영업을 할 수 없게 만들어놔서 처음부터 하든지 배드엔딩을 봐야한다. 결국 빨리넘기기로 반복적인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아 이런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럭저럭 쉬운 진행이라 그럭저럭 재미있게 했지만 누구한테 추천은 못하겠다.
그런 것 치고는 점수가 높게 나왔는데 감점 요소들이 딱히 많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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