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100점 / XSX(게임패스)

스토리 ★★★★★ 그래픽 ★★★★★ 사운드 ★★★★★ 게임성 ★★★★★ 편의성 ★★★★★ 난이도 ★★★★★ 최적화 ★★★★★ 즐거움 ★★★★★ 접근성 ★★★★★ 길찾기 ★★★★★

길찾기 추가 가감산점: 0점 그냥 주고 싶어서: 0점

와 부드럽다 60프레임으로 주먹질 하는 키류를 움직일 수 있다니 감동.🥹

복장도 그렇고 키류 진짜 멋있게 나와서 아저씨 좋아하는 사람들 흔들흔들 하겠구만… 나고시 아저씨 없이도 용시리즈는 아무튼 잘 나온다.

아카메라는 캐릭터 말하는 게 너무 귀여운데 어째서 나는 일본어도 모르면서 저 일본어가 샤투리라는 것을 아는 것인가… 아무튼 사투리 쓰는 캐릭터 귀엽다.

니시타니(김재욱씨) 캐릭터 진짜 개성있고 어울리게 잘 뽑았다. 외전 치고 볼륨도 상당하고 할 것들 진짜 많은데 이것들이 싹 다 재미있다. 잘 만들었다.

돈만 있으면 처음부터 개방되어 있는 무한의 위장을 한 번에 찍을 수 있고 이걸 찍으면 술까지 무한으로 마실 수 있다. 정말 편해졌다. 이제 술 두어병 마시고 나가서 한 판 싸우고 다시 술집 들락거리는 짓을 안 해도 된다. 용7을 100시간 가까이 재미있게 하긴 했지만 용6 이후로 키류를 더 플레이 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이 그걸 달래줬다.

그리고 스토리 아 회사에 찌들었다가 집안일을 끝내고 겨우 게임을 켠 아저씨를 울리지 말라고 아… 그리고 스토리가 끝나면 시리즈 전통으로 “완”이 나왔었는데 처음으로 “계속”이 나왔다. 8 스토리 체험판을 시작하면 아 이래서 “계속”이었구나 하게 된다. 용8의 시작을 이해하려면 7 외전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다.

정말 재미있었고 좋은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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