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메이 크라이 HD 콜렉션 & 4SE
42점 / XSX
데메크 1
내가 안한글 게임을 사다니 세상에 이런 일이… 언어 없이도 진행에 문제 없다는 HD 콜렉션을 샀다. 음성이라도 일어로 하고 싶은데 옵션이 없다. 자막/음성 영어로 해야 한다.
진짜 이렇게 옛날 게임인데도 별로 촌스럽지가 않은 것 같다. 단테 아저씨 이렇게 젊었어…? 라고 생각 하고 보니 아 맞다 나도 젊었었지… 여러분도 젊었을 때 많이 놀고 즐기세요.(?)
카메라 시점이 거의 뭐 죽음의 시야 극복 대회 같은데 난 괜찮다. 헤비레인 엔딩을 본 사람이기 때문이다.
데메크 2
하다가 갑자기 2…? 나도 어쩔 수 없었다. 누가 길 좀 찾아줘… 애들이 여전히 쏼라쏼라 한국어를 못하지만 괜찮다 느낌 아니까.
데메크 3
3부터 옵션다운 옵션이 추가되기 시작했고 버질이 등장한다.
확실히 낡았지만 데메크 3부터 숨막히는 연출이 시작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신기해서 찾아보니 2005년에 PS2로 처음 발매되었고 이제 베요네타 1의 반 정도의 연출 느낌이 난다. (베요네타는 2009년 첫 발매)
3의 단점은 보스전이 어렵다는 것이다. 4로 넘어가자.
데메크 4SE
캡콤에 무슨 일이 있었돈 건지 비주얼이 확 좋아졌다. 4부터 일본어 음성을 선택할 수 있다. 단테는 이제서야 좀 아저씨 같아졌다.
아 길찾기 그놈의 길찾기!
이걸로 구작들 모두 알아봤고 데메크 5를 얼마나 잘 만든 건지 더 잘 알게 되었다. 번들 세일로 싸게 사서 찍먹 잘 했다.
데메크 5 3회차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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