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8 -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
100점 / PS4
40시간 동안 한 순간의 지루함도 없이 플레이 해서 진엔딩을 봤다. 명작은 역시 명작이다.
이 게임을 시작으로 팔콤의 모든 게임을 사서 플레이 했다.
그래픽은 별로인데 스토리랑 음악이 다 했다. 레벨 디자인이나 요소들이 군더더기 없고 맛은 다 보여주고 있어서 RPG 장르 입문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이게 정말 깔끔했다.
맵 보기에 따라서 진행이 막히는 부분이 몇 번 있을 수 있는데 포기가 빠른 나의 평소 같았으면 접어버렸을 부분에서도 이렇게 끝내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하면서 넘겼더니 진한 감동의 진엔딩이 뙇!
그럼 나는 이만 다나님을 숭배하면서 이스 9 기다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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