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Kai
76점 / PS4
한 번 도전해다가 서장에서 길찾기 너무 힘들어서 접었는데 1장 중반쯤부터 빠른이동을 할 수 있게 되는구나진짜 길찾기는 내 겜생 최고의 적… 게임이 재밌어서 엔딩까지 쭉 할 수 있었다.
섬궤만 했을 때는 아 섬궤 하고 시궤 하면 충분하겠거니 했었는데 시궤 엔딩 보고 나니까 영벽궤에서 특무지원과 애들이 어떻게 지냈었는지 궁금해졌고 겨우 1장 끝낸 시점에서 아 영벽섬 > 시궤 했으면 더 재미있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벽하고 섬궤 또하고 시궤를 또 했다.
인맥의 궤적 섬궤(+시궤)에 비해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가 적다. 아츠나 쿼츠도 비교적 간단심플이라 세팅의 궤적은 섬궤부터인 걸로...
뭐 덕분에 섬궤 할 때보다 스토리에 열심히 몰입하고 있는데 계속 마음에 들었다.
3장 메인퀘에서 길 찾는데 50분 걸렸다.
옛날 시스템 게임들 진짜 길찾기 너무 힘들다.
심지어 그 퀘스트 내용이 병원에서 일하는 교수놈이 진료 내팽겨치고 낚시하러 가느라 잠수 타서 온 사람들이 찾고 난리인 내용이라 더 짜증났다.
던전 길찾기도 맵이 없어서 나한테는 최악이었다.
재미있었지만 나중에라도 2회차는 안 할 것 같다. (나중에 4회차 했음)
벽의 궤적 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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