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차일드

60점 / PS5

스토리 ★★★☆☆ 그래픽 ★★★☆☆ 사운드 ★★★☆☆ 게임성 ★☆☆☆☆ 편의성 ★★★☆☆ 난이도 ★★★☆☆ 최적화 ★★★★☆ 즐거움 ★★☆☆☆ 접근성 ★★★☆☆ 길찾기 ★★★★★

길찾기 추가 가감산점: 0점 그냥 주고 싶어서: 0점

플레이라기보다 떡밥의 떡밥에 의한 떡밥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가진 소설이다. 삽화도 있고 소리도 나는 책이다.

주인공이 너무 속터지는 성격이라 답답해 죽겠다. 스토리가 재미있긴 한데 전개가 너무 느리다. 그냥 느렸으면 답답하고 말았을 텐데 성격 속터지는 주인공으로 느린 전개를 보고 있으니 이대로 기절할 것 같다.

11장까지 있고 초회차는 선택지 없이 그냥 O 버튼만 누르면서 강제 노멀엔딩이다. 이후 다회차 + 분기를 쪼개가면서 모든 루트를 다 진행하면 진엔딩 루트가 열린다. 볼륨도 꽤 되는데 너무 답답한 전개, 질질 끄는 텍스트 연출, 답답해 미치겠는 주인공 성격 때문에 나는... 현실로는 1회차 노멀엔딩만 보고 끝냈고, 나머지 모든 루트의 엔딩을 다 보고 진엔딩까지 봤다는 망상을 만들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과 나에게 씌우기로 했다.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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