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70점 / NSW

스토리 ★★☆☆☆ 그래픽 ★★★★☆ 사운드 ★★★☆☆ 게임성 ★★★★☆ 편의성 ★★★★☆ 난이도 ★★☆☆☆ 최적화 ★★★★★ 즐거움 ★★★☆☆ 접근성 ★★★☆☆ 길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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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맨이라 패키지는 진짜 오랜만에 샀다. 커비 귀여워... 디스커버리로 커비 시리즈 입문이다.

스위치 게임 치고 최적화 괜찮고 그래픽도 의외로 괜찮다. 그렇게 엄청 취향은 아닌 시리즈였어서 별로 큰 기대는 없었는데 해보니 아이들 술안주나 아저씨 간식으로 딱인 것 같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생각보다 재미있다.

근데 왜 별의 커비일까? 별나라에서 온 커비인 건가? 아니면 게임에서 자꾸 별을 먹어서 별의 커비인가?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 별의 커비.

스테이지 하나 깨거나 큰 보스 깨고나면 체력은 좀 채워주지 야박하다. 그래 내가 알아서 채울게... 보스한테 가는데 구한 백성 수가 모자라서 돌았던 스테이지를 또 가야한다. 아 그냥 대충 해도 진행할 수 있게 해주지... 나는 욕심도 야망도 없는 사람이라 물 흐르듯 가늘고 길게 살고싶단 말입니다. 처음엔 쉬운데 할수록 어렵다. 커비 스타 뭐시기는 좀 더 쉬웠으면 좋겠다.

이게 쉬움이냐 이놈들아 이게 봄바람모드냐 이놈들아 시베리아가 냉각되는 8월 말부터 서서히 확장하며 남쪽의 따뜻한 공기를 밀어내기 시작하여 11월 말에서 12월 무렵이면 스테이지를 완전히 장악하는 매서운 바람이지 이놈들아ㅏㅏㅏㅏㅏ

어렵긴 하지만 마리오 만큼은 아니고 스테이지마다 꽉 채워서 알차게 잘 만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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