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카오틱 그레이트 에디션

90점 / XSX

스토리 ★★★★☆ 그래픽 ★★★★☆ 사운드 ★★★★☆ 게임성 ★★★★★ 편의성 ★★★★☆ 난이도 ★★★★☆ 최적화 ★★★★★ 즐거움 ★★★★★ 접근성 ★★★★★ 길찾기 ★★★★★

길찾기 추가 가감산점: 0점 그냥 주고 싶어서: 0점

1회차는 포자 감시자로 30시간만에 엔딩 봤다. 와 이거 설정이 TRPG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아하게 생겼다. 그리고 난 얘네들 텐션이 마음에 들더라. 한국어 더빙도 언제나 환영이지!

체크포인트 확실하고 길안내 확실하고 낙뎀 없고 좋다. 이건 직업별 다회차 해도 재밌겠다. 보더랜드보다 더 재미있다. 메챠쿠챠 총쏘기의 탈을 쓴 RPG의 탈을 쓴 TRPG 같은 게임이다. 서브퀘 하나하나가 엉뚱하고 엉망진창 우당탕탕인데 이 시리즈는 역시 이런 맛이지! 게임 스타일에 따라 맵이나 인벤토리 등등을 엄청 자주 열어봐야 하는데 구세대 콘솔에서는 좀 답답할 것 같다. XSX 기준으로 한 번도 답답함이 없었다.

단점은 음성 사운드가 너무 작아서 옵션에서 다른 사운드를 좀 줄이고 스피커 볼륨을 키워서 해야 밸런스가 좀 맞는다. 왜 이렇게 만들었지... 이거 빼고는 다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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