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울프: 디 아포칼립스 – 어스블러드 가이아의 투사 에디션
40점 / PS5
주인공이 늑대인간인데 타격감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뚜쒸뚜쒸 하는 맛은 있어서 그냥저냥 가볍게 할만하다. 모션들이 어색하고 애들 표정이 없고 입모양도 좀 이상하지만 싼 맛으로 그럭저럭 그냥저냥.
계속 똑같은 잠입과 뚜쒸뚜쒸의 반복이라 해보면 왜 그렇게 평가들이 별로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여기서 어렵기까지 했으면 최악일 텐데 다행히 쉬움으로 하면 쉽다. 쉬움이 쉬움이 아닌 양심 없는 게임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정직한 난이도 설정은 언제나 환영이지.
하지만 게임이 너무 지루하고 재미 없어서 반 정도 하고 보내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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