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커넥트
40점 / PS5
음성이 없어서 많이 아쉽다. PS5 에서도 프레임드랍이 느껴진다. 뭐 그래서 이렇게까지 세일 할 때까지 기다린 거니까...
주인공 아빠가 아내랑 딸을 두고 일하러 나갔는데 일이 바빠서 7개월째 집에 안 들어오고 있다. 나는 그렇게 안 살 거다. 가정에 충실하십시오 인간들이여.
이동 시 L1 누르고 있으면 달리는데 스테미너 게이지가 있다거나 하는 섬세함은 없다. 이럴거면 항상 달리게 하는 옵션도 만들어주지. 카메라 회전과 시점이 영 마음에 안 든다. 니혼이치 게임에 워낙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꽤 괜찮다. 음성은 없지만 음악이 좋고, 그래픽은 그저 그렇지만 약간 미국 동화 같은 분위기다.
(일단 RPG니까)출시때부터 살지말지 고민하고 찜통에 담아놓고 할인 할 때마다 고민했다가 결국 만원 아래로 내려가도록 할인해서 이제서야 샀는데 초반까지는 나름 만족스러웠다. 정가에 샀으면 좀 아까웠을 것 같다.
스토리는 계속 지루했고 전투도 초반 지나니 바로 노가다가 필요하면서 지루해져서 재미가 없어졌다. 그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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