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레이더: 디피니티브 에디션
70점 / XSX
역시 라라중의 라라는 리부트 1의 라라다. 이걸 몇 년만에 다시 해보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옛날 게임 느낌이 나긴 하지만 FPS 부스트 받아서 돌비비전으로 하니 또 새롭다.
DE로 내주는 김에 퀵리줌도 지원 해주면 좋았을텐데 이건 좀 아쉽다. 이제는 퀵리줌 미지원 게임들은 세상에 퀵리줌이 안 된다니... 하게 된다.
어쩌다 가끔 있는 '한국 지역에서 받아야 한국어가 지원되는 게임'이다. 덕분에 오랜만에 엑박 지역을 한국으로 바꿔봤다.
1회차 엔딩 본지 3년도 넘은 게임이지만 콘솔 TPS 입문용으로 꽤 괜찮은 게임이다. 진행은 쫄깃쫄깃 하면서 휴식 장소(모닥불)도 자주 있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아서 입문자도 할 만할 것 같다.
엔딩은 너무 휙 끝나버리지만 오랜만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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