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스트링스

68점 / PS5

스토리 ★★★☆☆ 그래픽 ★★★★☆ 사운드 ★★☆☆☆ 게임성 ★★★☆☆ 편의성 ★★★★☆ 난이도 ★★★☆☆ 최적화 ★★★★★ 즐거움 ★★★☆☆ 접근성 ★★★☆☆ 길찾기 ★★★★☆

길찾기 추가 가감산점: 0점 그냥 주고 싶어서: 0점

스칼렛 스트링스 PS4 & PS5 (중국어(간체자), 한국어, 중국어(번체자))store.playstation.com

이놈의 만화책 넘기는듯한 컷씬은 막 칭송급은 아니고 그래도 나름 고급 만화책 같아서 다행이다. 영상 컷씬 제작비는 풀더빙에다가 다 때려 넣었나보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맵이 약간 개선된 니어 오토마타 맵 같아서 별로일줄 알았는데 빠른이동이 잘 되어있어서 이동 스트레스는 없다. 여느 게임들처럼 로딩 화면에서 팁들을 하나씩 보여주는데 로딩이 빨라서 다 읽지를 못한다. 팁을 보여주는데 왜 읽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로딩이 좋더니만...

빠른 로딩에 비해 수동 저장하는 속도는 느리다. 왜지? 아무튼 느리다.

동료한테 선물 줄 때 여러개씩 줄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리액션 스킵도 안 되고 왜 하나씩만 줄 수 있게 만들었을까? 다른 건 잘 만들어놓고. 스토리는 그냥저냥이었고 스토리 텔링이 별로라 지루한 부분들도 많았다.

나는 이 게임 전투가 너무 손이 많이 가고 귀찮아서 별로일까봐 늦게 산 거였는데 계속 해보니 전투가 제일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손맛 연출맛 크으으... 후반부터는 파티원이 늘어나서 손이 많이 바쁘긴 하다. 하지만 바쁘게 할 것인지는 마음대로라 덜 바쁘게도 할 수 있어서 괜찮다. 유이토 루트부터 엔딩 봤고 쿨이 차면 카사네 루트로 2회차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