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60점 / NSW

스토리 ★☆☆☆☆ 그래픽 ★★★☆☆ 사운드 ★★★★☆ 게임성 ★★☆☆☆ 편의성 ★★★★☆ 난이도 ★★★☆☆ 최적화 ★★★★★ 즐거움 ★★☆☆☆ 접근성 ★★★☆☆ 길찾기 ★★★☆☆

길찾기 추가 가감산점: 0점 그냥 주고 싶어서: 0점

대난투.

초반 맛보기만 해봤을땐 게임 시스템을 이해하기 좀 어려웠다. 그렇다고 불친절하진 않다. 닌텐도 캐릭터들 우루루 모여있으니 신기하다. 아케이드모드(등불의 별)를 계속 커비로 했는데 뿅망치 타격감이 괜찮다. 닌덕이 아니라서 그런지 나오는 애들은 모르는 애들이 더 많다.

근데 아케이드가 안 끝나... 평생 해금만 하고 다니는 게임 아닐까...? 이 게임 무서운게 뭐냐면 스테이지 하나 깨는데 2초에서 길게는 10초면 되니까 끊기가 애매해진다. (아 짧으니까 하나만 더... 하다가 며칠이 지났음)

등불의 별에서 넓고 넓은 맵을 4~5일만에 다 깨니 비슷한 크기의 맵이 또 열렸다. 같은것만 반복하다 보니 너무 지루하다. 그래도 계속 했던 이유는 1) 감기가 언젠가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엔딩이 언젠간 올거라 믿는다. 2) 스테이지당 호흡이 짧아서 부담이 없다. 3) 타격감

도대체 언제 끝나는지 찾아보니 “엔딩을 별개의 한 칸으로 치며, 100% 클리어를 위해선 모두 615 (612 나머지 + 3개 엔딩) 칸을 깨야 한다” ……그만 하고 싶어졌다.

캐릭터는 많이 해금해놨고 난 싱글만 하는 차가운 도시남자니까 이쯤에서 정리하고 접대용으로 남겨놓도록 하자. 일주일 동안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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