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96점 / PS5
60프레임+레이 트레이싱이랑 듀얼센스 적응형 트리거 맛을 보니 이제 차세대 게임기라는게 실감난다. 트리거를 조금만 누를 때와 끝까지 누를 때의 액션이 다르다. 진동은 이렇게까지 섬세할 일인가? 8만원짜리 게임 값은 다 손맛이란 말인가? 전작에 비해 정말 어마어마한 발전이다. 무기마다 반응하는 손맛이 다르고 상황마다 오는 진동이 다르니 와 이게 듀얼센스구나 싶은 것이다.
확실히 전작보다 훨씬 나은 게 후반인데도 질리지 않고 계속 재미있다. 듀얼센스 손맛 진동에 소리까지 쉴 틈이 없으니 배터리가 빨리 닳기는 하는데 괜찮아 하나 더 있으니까😤 아무튼 손맛 진짜 좋다.
여러 차원을 쉴 새 없이 계속 이동하는데 로딩이 한 번도 없다는게 정말 놀랍다. 차원 통과 할 때 나는 가만히 있고 차원이 내 주변으로 씌워지는 느낌이다. 엄청나...
유일한 단점은 비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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