낵 2

80점 / PS5

스토리 ★☆☆☆☆ 그래픽 ★★★★★ 사운드 ★★★☆☆ 게임성 ★★★★☆ 편의성 ★★★★★ 난이도 ★★★★★ 최적화 ★★★★★ 즐거움 ★★★★☆ 접근성 ★★★☆☆ 길찾기 ★★★★★

길찾기 추가 가감산점: 0점 그냥 주고 싶어서: 0점

찍먹 하려고 켜봤다가 부어먹었다.

생각 없이 하기 괜찮다. 그래픽도 의외고 그림체는 재미 없게 생겨가지고 재밌다. 일단 게임이 정말 친절하고 움직임도 깔끔하고 타격감도 괜찮고 퍼즐이 어렵지 않게 재미있다. (퍼즐이라고 하기 좀 뭐할 정도지만) 액션이나 연출도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놨다. 재밌네.

퍼즐 잠깐 헤매고 있으면 바로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힌트를 줘서 너무 좋다. 물론 끌 수도 있다. 그래 이게 힌트지!!!!!!!!!

챕터 6 정도에서 처음으로 퍼즐 컨이 필요하다는걸 느꼈다. (점프 하다 떨어지면 귀찮아지는류) 임모탈처럼 갈비뼈 사이사이가 찌릿찌릿한 빡침 정도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손에 살짝 땀날 정도면 충분하다.

스토리는 딱히 흥미롭지 않고 챕터 8~9 정도부터 지루해서 컷씬들 다 스킵하고 그냥 액션이랑 퍼즐만 즐겼다. 세상에 스토리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가 스토리를 스킵하게 만들다니 대단하다. 스토리가 재미 없는데도 끝까지 했다니 이것도 대단하다.

뉴게임+도 있고 잘 만들어놨네. 계속 퍼즐퍼즐퍼즐이라 다시 하고 싶진 않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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